https://www.iza.ne.jp/kiji/entertainments/news/210101/ent21010110000001-n1.html
SKE48의 에이스, 마츠이 쥬리나를 iza!가 직격!
코로나 시국의 1년을 돌아보고, 올해의 포부를 말하다
「21년은 공부의 해」
세상에 많은 화제를 제공하며, 작년에도 많은 팬을 기쁘게 하고 놀라게 해 온 아이돌 그룹 SKE48
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앙을 맞으며 연일 각종 뉴스가 밀려들어온 1년이었지만,
그중에서도 SKE48의 팬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이 「마츠이 쥬리나, SKE48 졸업을 발표」 라는 소식일 것이다
본래라면 작년 10월 극장 데뷔 12주년 기념일에 졸업 공연이 열려, 그룹을 졸업할 예정이었던 쥬리나
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연기가 되어, 그 예정은 아직 전망이 서지 않았다
쥬리나에게 있어서 단락을 짓는 시점이 된 2020년은 대체 어떤 해였을까
그리고 솔로가 되는 21년은 그녀에게 있어서 어떤 1년이 될까?
산케이 디지털의 iza!에서 쥬리나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
■졸업은 이별이 아니라...
작년은 정말로 힘든 1년이었습니다
저도 졸업 콘서트를 9월로 예정하고 있었습니다만, 그것도 연기가 되어 매우 아쉬웠지만요
그런 때에도 팬 여러분들은 변함없이 저를 응원해주셔서, 그야말로 「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사랑을 키워주는 거야」 라는 것을 실감한 1년이었습니다 (웃음)
거꾸로, 떨어져 있기 때문에야말로 감사의 마음, 그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
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, 저로서는 올해 안에 반드시 SKE48을 졸업할 생각이기 때문에
후회가 남지 않도록 남은 시간을 확실하게 끝까지 해내고 싶어요
그룹을 졸업하지만 그 후에도 SKE에는 여러 가지 형태로 관련되고 싶고,
1기생으로서 들어와 여기까지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켜보며 가고 싶다는 마음이 매우 강합니다
그러니 저의 졸업은 이별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, 다시 만날 수 있는 날까지의 의식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주세요
작년에는 여러 가지를 생각했습니다만, 역시 가장 강하게 생각한 것은 팬 여러분에 대한 것.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,
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이 기뻐해주셨으면 해서요
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인스타 라이브를 하거나, 제가 그때그때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가자고 생각한 1년이었네요
■21년은 「공부」 의 해로
그걸 바탕으로, 올해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「공부」 네요
지금까지 SKE48 하나를 쭉 해왔기 때문에, 제가 혼자가 되었을 때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,
이것이 강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을 사실 스스로는 잘 몰라서요
졸업하면 천천히 스스로의 일을 생각할 수 있게 되니까 우선은 그걸 생각하고, 여러 가지 일을 익힐 수 있도록 공부를 하고 싶어요
지금까지 본 적 없는 풍경을 보거나 하면서 조금씩 성장해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
더욱 더욱 공부에요
결과는 바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, 이 12년간으로 싫을 정도로 배웠기 때문에 (웃음) 올해는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에요
그리고 코로나가 안정되면 해외의 팬 분들도 기뻐하실 수 있는 일을 해나가고 싶어요
작년에 알게 된 것은 해외에도 많은 팬 분들이 계시다는 것으로,
제가 SNS로 발신을 하면 해외에서의 코멘트가 오는 게 많다는 것도 있었기 때문에, 모르는 곳에서 내가 알려지고 있었구나- 하고, 매우 기뻤어요
장래에는 해외 팬들에게도 직접 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일을 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
혼자가 되어도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는 마음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, 여러 장소에 가서 노래하고 춤추고 싶어요
■새로운 것에도 도전하고 싶어
언젠가는 그룹을 프로듀스하는 것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, 그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부도 해가고 싶어요
그리고 더욱더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 (웃음)
역시 아이돌을 졸업해버리면, 팬 분들이 떠나버리는 것이 아닐까- 라고 다들 생각해요
『아이돌인 마츠이 쥬리나가 좋았던 것이 아닐까?』 라고. 그런 마음이 되어요
졸업해도 팬 분들과의 관계는 유지하고 싶고, 팬 분들을 향한 저의 마음은 변함이 없어요
팬 분들과의 이벤트를 좋아하기 때문에, 그런 것은 변함없이 계속 해나가고 싶어요
그리고 쥬리나 오시가 아닌 분들도 저를 더 봐줬으면 해요
그리고 SKE48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- 를 모두가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요 (웃음) 꼭 알려주세요.
번역 : 히릿님 (@hirit_61638)